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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남성도 모임에 다녀와서~2018-09-15 17: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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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모임을 다녀와서

 

 

어제 허 성도님 가정에서 남성중심으로 모임을 가졎다

아늑하고 깔끔한 거실에 익숙한 시편찬송까지 겸하니 모임이 자연 엄숙한 분위기였다

모임시를 오후 늦은시간으로 정한 것은 하루 일과를 충분히 마치고 멀리서 오는 성도님의 교통편을 배려한 것 같다.

 

어떤 모임이든 모임에는 목적이 있다

이날 우리 모임의 목적도 보통 친목을 도모하기위한 단순한 모임으로 생각한 나의 판단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모임을 마치며 알게 되었다

모임의 목적은 결국 성도만의 특징인 우리의 마음이...주와 같이 주님을 닮은자로 나아가기위한 것이었다

목사님께서 성도의 마음을 하나로 묶을 말씀을 준비해 오셨는대

잠언으로 배우는 개혁신앙 (성질) 에 대하여 잠언16:32, 19:11, 25:28절 중심으로 말씀 하셨다

16:32절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이 말씀의 본래의 뜻은 코가 긴 사람. 신체 특성에서 나온 말씀이라고 하셨다

사람이 어떤 일에 화가나면 반응하는 것이 숨을 얼마만큼 길게(시간이 걸림) 혹은 짤게(시간이 순식간)에 반응 또는 결정 한다는 것이다

코가 긴 사람은 어떤 일에 대하여 숨을 길게 함으로 생각할 시간도 많으니 아무래도 지혜롭게 대처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이렇게 코가 긴 사람이 본문의 말씀처럼 용사보다 낮고 성을 빼앗는자보다 낮다고 하니

참으로 코믹하기도 하고 재미 있었다

 

나의 생각에 미국인은 코가 한국인보다 좀 긴 편이어서 급히 성을 내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도 말씀을 들어면서 코가 길었으면 엊거제 거래처 손님께 조금여유있게 생각하였더라면 화를 내지 않았으도 될 것을 아쉬움을 가졎다

그렇다고 인위적으로 코를 길게 잡아당겨 늘릴수는 없고 이것은 신체적 특성에 비유한 것이지 결코 코가 길다고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우리가 다만 마음을 다스리고 급히 분을 내지 말아야 함을 강조한 말씀이었다

 

주님이 우리를 향하여 오래참으시고 기다리심이 없다면 우리는 당장에 벌을 받아 마땅할것이나 우리에게 회게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셨기에 우리는 성도로서 존제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성질을 가지고 태어난다

문제는 그 성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그 사람의 인격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 외로 관련 성구가 있지만 1632절 말씀으로도 은혜가 넘쳦다

 

이 말씀을 장신구로 만들어 목에 걸고 다닐까?

 

다음 남성도모임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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