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1647) 제목내용태그검색 [1문]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2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즐거워하는 것을 지도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규칙은 무엇입니까?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즐거워할 것인지를 지시하는 유일한 규칙입니다.[3문] 성경이 제일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무엇입니까?성경이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이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본분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4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하나님은 영이시요 그의 존재하심과 지혜와 권능과 거룩하심과 공의와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이 무한하시며 무궁하시며 불변하십니다.[5문] 하나님 한 분외에 다른 하나님이 있습니까?살아계시고 참되신 오직 한 분 하나님만 계십니다.[6문] 하나님의 신격(神格)에는 몇 위(位)가 계십니까?하나님의 신격에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가 계십니다. 이 삼위는 한 하나님이시요, 본체가 하나이시며 권능과 영광이 동등하십니다. [7문] 하나님의 작정이란 무엇입니까?하나님의 작정은 그분의 뜻대로 세우신 영원한 목적인데, 그로 말미암아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모든 일을 미리 정하셨습니다.[8문]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작정을 어떻게 이루십니까?하나님께서는 창조와 섭리의 사역으로 그분의 작정을 이루십니다. [9문]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일은 엿새 동안에 아무것도 없는 중에서 그분의 권능의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신 일인데, 모든 것이 다 매우 좋았습니다. [10문]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지으셨습니까?하나님께서 사람을 남녀로 지으시되 자기의 형상대로 지식과 공의와 거룩함이 있게 지으사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11문]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하나님의 섭리하시는 일은 지극히 거룩함과 지혜와 권능으로써 모든 창조물과 그 모든 행동을 보존하시며 다스리시는 일이다. [12문] 사람이 창조받은 지위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향하여 섭리하시는 중에 어떤 특별한 행동을 하셨습니까?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완전한 순종을 조건으로 생명의 언약을 맺으시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 것을 사망의 벌로써 금하셨습니다.[13문] 우리 시조(始祖)가 창조받은 지위에 그대로 있었습니까?우리 시조는 자신의 의지의 자유를 받았으나 하나님께 범죄함으로써 창조받은 지위에서 타락 하였습니다.[14문] 죄가 무엇입니까?죄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함에 부족한 것이나 혹은 그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15문] 우리 시조가 창조받은 지위에서 타락하게 된 죄는 무엇입니까?우리 시조가 창조받은 지위에서 타락하게 된 죄는 금하신 열매를 먹은 것입니다. [16문] 모든 사람이 아담의 첫 범죄로 타락하였습니까?아담과 맺으신 언약은 그만 위하여 하신 것이 아니라, 그의 후손까지 위하신 것이므로, 그로부터 보통 생육법으로 출생하는 모든 사람은 아담의 첫 범죄시에 그의 안에서 죄를 지었으며 그와 함께 타락하였습니다.[17문]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어떠한 처지에 이르게 되었습니까?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죄와 비참한 처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8문] 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죄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죄 되는 것은 아담의 첫 범죄의 죄책과 원의가 없는 것과, 온 성품이 부패한 것인데, 이것을 보통 원죄라고 칭하며 아울러 원죄로 말미암아 나오는 모든 자범죄입니다.[19문] 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비참한 것이 무엇입니까?모든 인류가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지고 또 그의 진노와 저주 아래 있게 되어 그로 인해 이 세상의 모든 비참함과 사망과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20문] 하나님께서 모든 인종을 죄와 비참한 지위에서 멸망하게 버려두셨습니까?하나님께서는 홀로 그 선하신 뜻대로 영원부터 구속받을 자들을 영생 얻게 하시려고 선택 하시고, 은혜의 언약을 세우셔서 구속자로 말미암아 그들을 죄와 비참한 지위에서 건져내시고, 구원의 자리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글쓰기 123456 Share i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