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공지

제목9월 마지막 주 공지2018-09-27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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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 공지


[수고하고 지친 인생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명절 연휴 동안 어떻게 보내셨나요? 모두에게 꿀맞같은 휴식 시간이었기를 바래봅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짧든 길든 연휴를 보내고 나면 으레 몸이 더 피곤해지고 지치곤 합니다. 연휴를 맞아 가족을 만나고 여가를 즐기고 여행을 하는 것과는 별개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이란 사람을 지치고 피곤하게 만드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성육신하신 우리 주님께서도 때로 지침과 피곤을 경험하셨습니다. 유월절과 같은 절기를 지낸 후에는 우리만큼이나 고단해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근본 하나님의 본체를 지니신 주님께서는 지치고 피곤해 하실 이유가 없는 분이심에도 우리에게 진정한 안식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 직접 자신을 비우심으로 경험하신 일입니다. 그리하여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수만가지 일로 지치고 피곤해 할 수밖에 없는 인생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28-29)

나름 목표를 향해 분주히 나아가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 보지만 갈수록 인생의 무거운 짐들은 어깨를 짓누르고, 아무리 애써도 충분하지 않다는 자괴감과 부담감만 더할 뿐 무엇에든 만족하는 인생으로 살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것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모든 인생에게 숙명과 같은 일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인생들의 마음에 쉼을 얻게 하시겠노라 약속하십니다. 특히 세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영혼의 안식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같은 안식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주님께로 나아와야 하며, 또한 그분에게서 흘러나오는 가르침을 배워야 합니다. 그분에게로 나아오지 않고 그분의 가르침을 배우지 않는다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을 수 없습니다. 또한 영혼의 참된 안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혼의 안식을 실제로 맛보도록 하시기 위해 만물을 만드실 때부터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육일 동안은 부르신 삶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신 후에 칠일 째 되는 날은 주님 안에서 안식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칠일 째 되는 날에는 세상에서의 노동과 일을 중단하게 하시고 주님께로 나아가 그분을 배우고 경험하는 일에 힘쓰도록 요구하셨습니다. 그럼으로써 주님께서 약속해 주신, 말하자면 세상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참된 안식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이 숭고한 목적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만드신 처음때부터 사람으로 하여금 육일동안의 노동과 칠일째 되는 날의 안식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창조의 패턴을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십계명의 네 번째 계명을 통해 영혼의 안식을 위한 한 날을 영구적으로 지키도록 하셧습니다. 세상끝날까지. 이 날이 바로 주님의 날이라고 불리는 주일입니다.

주일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약속을 실제로 맛보고 경험하는 날입니다. 주님의 약속을 믿고 이 날 주님께로 나아가 그분을 힘써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분이 주시는 영혼의 안식을 얻게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 날마다 주님께서 친히 머리되시고 신랑되셔서 양육하시고 보호하시는 그분의 몸된 교회로 나아와야 합니다. 치지고 상한 룻이 보아스의 품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었듯이 영원한 구속자이신 그리스도의 품에 안길 때에 비로소 영혼의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영혼의 안식을 주님의 날에 주님의 몸된 교회를 통하여 제공해 주십니다.

세상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하여 주님의 날과 주님의 교회를 마련하여 주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크신지요! 비록 사는 동안 우리는 지치고 상한 일을 날마다 겪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성령님께서는 기쁨과 평안이 가득한 안식을 주시기 위해 매주 우리를 주님의 날에 주님의 교회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 날에 주님께로 나아와 그분을 더욱 힘써 배우고 경험하게 하심으로 그분 안에서 영혼의 안식과 쉼을 얻게 하십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우리를 부르시는 날 주님과 함께 영원히 안식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일에 낙심하거나 방관하지 말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대로 착한 일을 행하고 기뻐하심에 따라 순종함으로써 매순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혹시 힘들어 하거나 지쳐 있습니까? 피곤에 절어 있거나 낙망 중에 있습니까? 곤고한 인생 가운데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주신다고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을 힘입어 주님께 나아가 그분을 배우므로 얻게 될 영혼의 안식과 쉼을 소망하십시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오는 주의 날에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인생에게 오직 그리스도만이 영혼의 참된 양식이며, 그분의 몸된 교회를 통해 영혼의 안식을 제공해 주시는 것을 표상하는 성찬식이 거행됩니다. 주님께로 나아와 그분을 배우며 그분 안에 거하기를 소원하는 성도는 반드시 그분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베푸시는 하늘의 안식과 더불어 영혼의 기쁨과 평안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다같이 영혼의 안식을 위한 주님의 날과 그 날에 거룩한 예식을 은혜와 기도 가운데 맞이하십시다!


◉ 성찬식 거행
오는 주일에는 성찬식이 거행됩니다. 주님께서 성찬을 통해 우리에게 주실 영적 은택과 성령 안에서의 하나됨을 소망하면서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 강단교류
금주일 오후에는 양의문교회와의 강단교류가 있습니다. 담임목사가 양의문교회에서 주일 오후 설교와 강의를 전합니다.

◉ 주일오후예배
금주일 오후는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인도와 설교는 이주만 강도사님이 섬겨주십니다.

◉ 10월 운영위원회
• 일시: 10월 3일(수), 오후 7:30, 교육관

◉ 10월 월례새벽기도회
• 일시: 10월 6일(토), 오전 5:30

◉ 교회당 대청소
매년 10월 첫 주일은 전교인이 참석하는 <교회당 대청소의 날>입니다. 각자 맡은 구역을 깨끗하게 청소하십시다.
• 일시: 10월 7일(주일)
p.s. 금주일 오후 시간에 대청소에 관해 특별공지 전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 교회교인교육(4)
• 일시: 10월 7일(주일), 대청소 후

◉ 10월 SDG 독토 도서
• 도서: 빌렘 판 엇 스페이커르, 『칼빈의 생애와 신학』, 부흥과개혁사
• 일시: 10월 13일(금), 오후 3시

◉ 여성도모임
• 일시: 10월 22일(월), 오전 10:30

◉ 기도 나눔
• 은혜와 사모함 가운데 성찬을 맞이하도록
• 출산을 앞둔 성도(신명자 성도)와 가정을 위하여

2018 제6회 레포메이션데이
• 주제: “함께 하는 종교개혁, 더불어 하나 되는 우리”
• 일정 및 프로그램
-10월 7일(대청소의 날)
-10월 14일(종교개혁 기념 초청 강좌)
주제: 종교개혁과 교회교육
강의: 박상봉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10월 21일(종교개혁 골든벨)
-10월 28일(레포메이션데이)

10월 주요 사역
3일(수) : 운영위원회
6일(토) : 월례새벽기도회
7일(주일) : 직분자교육(8), 교회당대청소, 교회교인교육(4)
13일(토) : SDG 독토
14일(주일) : 종교개혁 기념 초청 강좌
15일(월) : 북서울 정기노회
21일(주일) : 종교개혁 골든벨
22일(월) : 여성도모임
28일(주일) : 레포메이션데이 행사
29일(월) : 안양신학대학원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주제: 도르트회의 4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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